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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VIP' 장나라, 유산의 아픔 있었다..."왜 하필 우리 아기야"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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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VIP'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나라가 유산의 경험이 있었다.

9일 방송된 SBS 'VIP'(연출 이정림/극본 차해원)11회에서는 유산으로 괴로워하는 나정선(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년 전, 박성준(이상윤 분)은 임신한 나정선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아기침대와 모빌을 준비했고, 박성준은 나정선 배에 귀를 대며 이야기를 하는 등,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기는 심정지가 왔고, 결국 두 사람 곁을 떠났다. 나정선은 아기 침대에 기대어 매일 울었다

유도분만으로 죽은 아이를 낳아야했던 정선은 "똑같이 13시간 진통해 낳았는데 울지 않는 애기를 본 마음을 사람들이 알까, 이게 정말 당신들이어도 괜찮을까"라면서 "왜 하필 우리 아기냐"며 오열했다.

결국 나정선은 유산 후 박성준과 각방을 쓰게 됐고 점차 둘의 관계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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