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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마리텔V2' 짤부자 전광렬 기부금에 환호 “쩐광렬” 등극 & 목포9미, 김연자 디너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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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전광렬, 김연자 등이 생방송에 도전했다.

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에서는 배우 전광렬, 가수 김연자 등이 생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배우 전광렬이 생방송 도전했다. 그는 “제가 마리텔에 나오는 게 신기하실 텐데 저도 신기하다”면서 젊은 층과 소통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전광렬은 “글씨 잘 보인다”면서 시청자들과 차근차근 소통해나갔다. 그는 “인터넷 방송이 처음이라 도움을 요청했다”면서 구원투수 도티와 황제성을 초대했다. 전광렬은 “저 나이에 용안이 제일 작으시네요”라는 댓글을 읽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도티는 “인터넷 생방송은 기부를 하면 금액에 따라서 리액션을 정한다 문화다”라면서 리액션을 정하기로 했다. 1000원에 미소를 지은 전광렬은 만 원 기부금에 일어나서 춤을 췄다. 도티는 “오 만원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냐”고 말했고 황제성은 “제가 생각하시던 분이 아닌 것 같다”며 당황했다. 이에 전광렬은 “이게 바로 자본주의다”라고 말했다. 곧이어 5만원이 기부되자 그는 허준 당시 추던 춤을 췄다. 황제성은 “이렇게 흥이 많은 분인지 몰랐다”고 말하며 놀랐다. 도티는 “돈을 되게 좋아하시나 봐요”라고 말했고 댓글에 ‘쩐광렬’이라는 댓글을 읽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허준은 “이라크에서 시청률이 80%가 나왔다고 하더라”라면서 허준 방영 당시의 인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사관에서 정식으로 초청을 하기도 했었다”고 하기도 했다. 도티는 “방광렬 아니냐 이라크의 BTS다” 라고 새로운 별명을 선물했고 이에 전광렬은 “BTS도 80%는 안 나올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광렬은 자신의 연기 필모를 다시 돌이켜 보며 명장면을 재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구라와 장영란은 김장훈을 만나 목포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목포9미를 알리기 위해 문정훈 교수, 쯔양과 함께 했다. 장영란은 “어제 밤부터 굶었다”면서 목포9미를 기대했다. 문정훈 교수는 목포가 조선시대 우리나라의 4대항 중 하나였고, 해산물이 유명하다보니 대한민국 1번, 2번 국도가 가장 먼저 닦였던 곳이 목포라고 말했다.

이들이 맛볼 목포 9미의 첫 번째 음식은 꽃게무침이었다. 문정훈 교수는 “꽃게무침은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잘게 자르는 방식이 있고, 잘게 자른 다음 짜내는 방법이 있다 이 명인의 꽃게무침은 후자다”라면서 독보적인 맛을 보장했다. 꽃게무침 명인은 “목포 꽃게무침 소스의 비밀은 비파나무다 집마다 비파나무가 한 그루만 있어도 그 집에 환자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파는 몸에 좋다”면서 꽃게무침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선보였다. 꽃게무침을 맛 본 장영란은 “역시 명인이라 다르다”면서 감탄했다.

한편 가수 김연자와 붐이 함께 생방송을 꾸려 나갔다. 이들은 생방송으로 아모르 파티 디너쇼를 준비했다. 김연자 붐의 크리스마스 디너쇼는 풀코스의 디너 코스를 두고 더 많은 좋아요를 받아야 식사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무대를 꾸민 붐과 김연자는 첫 번째 음식으로 칵테일 새우를 곁들인 아보카도와 망고 요리를 먹을 수 있게 됐다. 김연자는 “솔직히 우리는 디너쇼에서 노래만 하지 밥은 못 먹는데 너무 좋다”면서 음식을 시식했다.

김연자와 대결을 펼칠 첫 번째 참가자는 ‘천태만상’으로 무대를 달궜지만 김연자보다 좋아요 수가 적게 나오면서 두 번째 코스 요리 역시 김연자가 맛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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