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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데이비드 맥기니스, 한식당 오픈 후 멘붕 온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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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 모둠전 요리에 도전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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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맥기니스가 밀려드는 모둠전 주문에 멘붕에 빠졌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한식당 오픈 첫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베르토 몬디와 데이비드 맥기니스, 샘 오취리의 한식당을 찾은 손님들 중 대부분은 모둠전을 주문했다. 이에 모둠전 요리를 담당하던 데이비드는 멘붕에 빠졌다.

알베르토 몬디는 모둠전을 오랜 시간 기다린 손님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데이비드와 샘에게 그 손님들에게 디저트를 서비스로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알베르토의 제안에 샘은 “나는 좋다”라고 답했지만 데이비드는 너무 바빠 대답조차 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모둠전 요리까지 완성하고 나서야 데이비드는 미소 지었다. 그는 “침착한 척하느라 혼났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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