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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방탄소년단 뷔, 아미에 안부 "추운 겨울 감기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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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뷔가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안부를 물었다. /위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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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방탄소년단, 법적 대응 자문...사실무근"

[더팩트|박슬기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이 법적 대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멤버 뷔가 팬들을 안심시켰다.

뷔는 10일 오전 팬들과 전용 소통 애플리케이션인 위버스에 "어디 봅시다. 아미가 추운 겨울, 감기가 들었나 안 들었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셀카에서 뷔는 안경을 반쯤 걸터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 올라온 뷔의 글은 많은 팬을 안심하게 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JTBC '뉴스룸'의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9일 '뉴스룸'은 "방탄소년단이 수익 배분을 문제로 대형 로펌에 자문을 받은 것이 확인됐다"며 "빅히트와 수익배분 갈등으로 로펌 측은 기존 수임 사건과 컨플릭트 체크(이해충돌 문제)가 없는지 살펴본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빅히트는 10일 오전 공식 입장을 내고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JTBC는 일부 내용을 확대하여 사실인 양 보도하고, 당사와 관련 없는 사안들과 관련짓는 등 당사와 방탄소년단에 피해를 입혔다"며 "당사는 JTBC의 이번 보도가 최소한의 원칙도 준용하지 않은 문제 있는 보도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JTBC의 성의 있는 사과 및 답변을 요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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