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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한끼줍쇼' 김민정X여진구X임시완X김영철, 하와이 한 끼 도전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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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끼줍쇼 하와이 / 사진=JTBC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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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하와이에서 한인 동포를 만나기 위한 밥 동무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된다.

11일 밤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하와이 특집 1편으로 꾸며져 배우 김민정, 여진구, 임시완, 그리고 개그맨 김영철이 밥 동무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하와이 녹화 촬영에서 밥 동무들은 하와이에 살고 있는 한인 동포들을 만나기 위해 호놀룰루시를 누볐다. 먼저 네 사람은 한인타운이라 불리는 키아모쿠 지역을 방문했다.

이들은 부동산에서 카할라 지역에 한인들이 거주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카할라로 이동했다. 하지만 누르는 집마다 외국인만 등장하는 등 동포 찾기에 난항을 겪었다. 게다가 한인이 어디 사냐는 질문에 "한국이 없다"는 응답만 돌아와 험난한 도전을 예상하게 했다.

이에 네 사람은 "설마 운이 우리를 비켜가진 않겠지?"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MC 이경규 역시 제작진 너머로 보이는 매니저를 동포로 착각하는가 하면, "한국 분을 만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야. 아니, 어려운 일이야"라며 횡설수설한 모습을 보였다고.

이번 방송은 '한끼줍쇼' 방송 3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특집으로 2017년 일본, 2018년 러시아에 이은 해외특집 3탄이다. 하와의 관광청의 협조로 진행된 촬영에서는 1903년 한인 이민이 최초로 시작된 곳이자, 미주지역 독립운동의 본거지인 하와이 곳곳에 남아있는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고 재외 동포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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