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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둘째 임신 이윤지 "응원해준 '엄마'들 모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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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배우 이윤지가 둘째 임신을 축하해준 주변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윤지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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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문병곤 기자] 최근 둘째를 임신한 배우 이윤지가 축하해 준 사람들에게 고마워했다.

이윤지는 10일 자신의 SNS에 "축하 전화에 맘이 들뜬다. 라돌이(태명) 갖기까지 함께 내 일처럼 응원해준 나의 '엄마'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아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제 마음을 가득 담아 보낸다. 기도 중에 꼭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윤지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세 차례 유산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그는 "지난해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때 유산을 경험했다. 첫 시작이 너무 순조로워서 나한테는 당연히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이후 겁쟁이가 되어버렸다. 당혹스러웠고 힘들었다. 그게 세 번이 될 거라고는 정말 생각 못 했다. 작년은 아주 힘들었던 한 해"라고 말했다.

이윤지는 최근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동상이몽2'에서 남편 정한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윤지와 정한울은 2014년 6개월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정라니를 두고 있다.

soral215@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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