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배진영 / 사진=JTBC 아이돌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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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CIX 배진영이 '대한민국 3대 진영'에 오른 박진영, 홍진영 뛰어넘기에 도전한다.

10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신곡 '순수의 시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CIX(배진영, BX, 승훈, 용희, 현석)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정형돈은 배진영에게 "과거 김희철이 연예계 '진영' 트로이카로 박진영, 홍진영, 배진영을 꼽았었다"며 "그 중에서 미모 담당이 배진영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배진영은 고민 없이 이를 인정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또 배진영은 대한민국 3대 진영 중 진정한 톱이 되기 위해 '진영이들을 이겨라' 코너에 도전했다.

먼저 배진영은 '홍진영을 이겨라'에서 애교 여신이라 불리는 홍진영의 귀여움 따라잡기에 나섰다. 이어지는 '박진영을 이겨라'에서 배진영은 박진영을 이길 유연성 테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