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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비스' 정호영 "김풍 여자 많아…가게 올 때마다 바뀌었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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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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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셰프 정호영이 웹툰 작가 김풍의 과거(?)를 폭로했다.

정호영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김풍에 대해 "여자 많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풍이 당황하자, 정호영은 "그런데 사실이잖아"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어 "예전에 우리 가게에 (종종) 오더라. 올 때마다 바뀌었다. 항상 아는 동생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풍은 "모르는 동생은 아니니까. 독신주의자였을 때"라고 해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런 얘기 괜찮냐"는 MC들의 질문에 김풍은 "아내도 알고 있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 외에도 배우 장희웅과 김소라,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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