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 사진=MBC 기분좋은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11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겨울철 다이어트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민혜연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데, 탄수화물은 죄가 없다"며 "나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게 나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에너지원 중에서도 으뜸으로 사용된다"며 "좋은 탄수화물 적당량 섭취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민혜연은 "원푸드 다이어트 등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줄여서 면역력이 떨어져 대상포진에 걸리는 20~30대 여성분들이 많다"며 "어지럽다고 오시는데 거의 저혈압에 빈혈이다. 적당한 탄수화물 섭취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혜연은 배우 주진모와 지난 6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