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4 (금)

'음원 1위' 백예린 새 앨범, 강민경→신세경 ★들도 극찬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예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가수 백예린의 신곡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도 그의 첫 정규앨범을 극찬했다.

백예린은 10일 저녁 6시 정규 1집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letter I sent you)'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백예린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처음 발표하는 신보로, 총 18 트랙 중 17곡이 영문 가사로 이뤄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앨범 공개 이후 타이틀곡 '스퀘어(Square, 2017)'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고, 수록곡도 모두 차트인에 성공하며 백예린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백예린은 "1위 감사하다. 한국인 최초 영어가사로 1등을 했다고 하는데 이런 건 자랑해도 되는 거겠죠? 다른 곡들도 15곡 차트 진입, 다른 곳에서도 전곡 차트 진입 모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2CD 앨범을 준비하며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옆에서 나를 예뻐해주고 많은 용기를 준 가족들과 스태프, 내 성장을 지켜봐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료 연예인들도 백예린의 새 앨범을 반가워했다. 가수 선미는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예린아. 너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백예린의 음원 1위를 축하했다.

이어 강민경은 "좋다. 이 멋진 뮤지션의 소리가, 용기 있는 흐름이. 지금보다 더 많은 걸 해주길 비겁하게도 자꾸 기대하게 된다"며 "작은 팬심으로 시작돼 듣게 된 그녀의 앨범이 그간 나의 많은 고집을 그리고 딜레마를 소용없게 만들어 버려 허탈하고 홀가분하다. 정말 정말 기분 좋은 밤이다"라는 장문의 소감을 남겼다.

이에 백예린은 "선배님 정말 감사하다. 써주신 글 정말 감동이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 예리는 백예린의 새 앨범을 극찬했다. 조이는 "진짜 너무 좋다. 팬이에요. 항상 응원해요"라며 백예린을 해시태그했고, 같은 그룹 멤버 예리 역시 "와 이렇게나 많이 멋진 음악 들고 나오는 사람도 없을 겁니다"라며 "멋지고 반가운 예린 언니의 새 앨범 기다렸다"라고 했다.

배우 신세경은 자신의 SNS스토리에 백예린의 음원 스트리밍 화면을 게재하며 그를 응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