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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블랙독' 라미란 "교사 역할 제의, '왜 나지?'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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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라미란이 ‘블랙독’을 통해 교사로 변신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라마다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 , 황준혁 감독이 참석했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이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기존의 학원물은 학생 위주로 다뤘다면 ‘블랙독’은 교사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열혈 진학부장 교사 박성순으로 변신하는 라미란은 “처음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왜 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해왔던 작품, 캐릭터들과 달리 조금 무겁다는 생각에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작품의 톤이 너무 좋았고, 감독님을 믿게 되면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독’은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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