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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공유 "국위선양 방탄소년단, 어마어마해"(이동욱은토크가)[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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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공유 방탄소년단 이동욱은 토크가 / 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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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배우 공유가 그룹 방탄소년단을 언급하며 업적을 칭찬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공유의 진솔한 속내가 전파를 탔다.

앞서 전주 스튜디오에서 나눈 일대일 토크와 제주도에서 나눈 현장 토크에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공유의 진지한 고민과 인간 공지철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공유는 주연작 '부산행'을 언급하며 "한국에서 순수 우리 힘으로 만든 창작물이 칸이라는 본 고장에 와서 많이 인정 받는다. 한국 배우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르는 다르지만 방탄소년단이 있다. 굉장히 어마어마한 일을 하고 있다. 국위선양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 유일하게 문화가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음악이 없었다면 세상이 삭막할 것 같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또 공유는 "음악하는 사람 정말 멋있다. 나는 다시 태어나면 뮤지션을 하고 싶다. 영화든 드라마든 작가와 감독이 쓴 이야기의 도구로 쓰인다"면서 속내를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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