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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남궁민, 935엔터와 재계약 체결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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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남궁민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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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우 남궁민이 2015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와 돈독한 의리를 지킨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배우 남궁민과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와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남궁민의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더 큰 발전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의 연기에 대한 열정과 성실한 노력에 회사 직원들이 매번 감동하고 있다. 배우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더욱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남궁민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소름 끼치는 몰입도로 극의 집중도를 높이며 입지를 다졌다. 또한 그는 디테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해 내 출연작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고 있다.

1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스토브리그’에선 만년 하위권 구단에 새로 부임한 ‘일등 제조기’ 신임단장 백승수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연기력 발산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노력해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남궁민이다. 그가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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