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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양동근, '365' 출연 확정…이준혁·남지현과 호흡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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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365 양동근 / 사진=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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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양동근이 새 드라마 '365'에 출연한다.

MBC 측은 12일 "2020년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연출 김경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운빨 로맨스'를 연출한 김경희 감독과 '태양을 삼켜라', '에어시티'를 집필한 이서윤, 이수경 작가가 의기 투입한 작품이다.

양동근은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불량한 포스를 내뿜는 전과자 배정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배정태는 극 중 도박 중독에 악덕 사채업자 똘마니로 모든 의혹에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이렇듯 양동근은 해당 드라마를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양동근은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에너지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배우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와의 시너지는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무대 위 래퍼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양동근이 본업인 배우로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길지 관심이 이어진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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