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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공유의 집' 김준수, 10년 만의 지상파 출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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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가수 김준수가 10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복귀해 눈길을 끈다.

11일 밤 첫방송된 MBC 새 교양프로그램 ‘공유의 집’에는 김준수가 10년 만에 지상파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MBC 새 파일럿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며 자신의 물건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최근 세계적으로도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해 느껴보는 프로그램. 앞서 ‘공유의 집’은 김준수가 10년 만에 다시 지상파 방송에 복귀하게 되는 프로그램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수는 다소 어색하지만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은 채 ‘공유의 집’을 찾았다. 김준수의 등장에 박명수는 10년 만이라며 짙은 포옹으로 인사를 전했고, 노홍철은 햇빛에 눈이 부실까 커튼까지 쳐주며 오랜만의 만남에 격하게 환영했다.

이어 김준수는 VCR을 통해 넓은 집안에서 혼잣말을 하기도 하며 밥 대신 라면을 끓여먹고, 오징어를 구워 먹으며 게임을 하는 등 평소에 집안에서 혼자 지낼 때의 모습들을 모두 숨김없이 모두 공개했다. 특히 김준수는 자신의 힐링템들은 물론 이날 자신이 함께했던 모든 물건들을 공유하며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김준수의 10년 만의 예능 출연은 뜨거운 화제가 되며 이슈가 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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