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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슈가맨3' 양준일 이을 레전드 예고…유희열 "어렵게 섭외, 30대 무조건 '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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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슈가맨3 유희열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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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슈가맨3’ 유희열이 시즌 1부터 섭외를 준비한 레전드 R&B 듀오의 출연을 예고했다.

13일 밤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태사자-최연제, 양준일-이소은에 이어 또다시 ‘레전드’를 달성할 추억 속 가수가 소환된다.

최근 녹화 당시 슈가맨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유희열은 “정말 어렵게 모셨다. 모두가 깜짝 놀랄 각오를 해야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R&B 듀오다. 3-40대는 무조건 ‘올 불’ 예상한다”고 힌트를 남겼다.

유재석 역시 본인의 슈가맨을 “남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다. 남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그의 몇 마디 힌트를 듣자마자 실제로 남자 판정단들이 빠르게 불빛을 밝혔다.

특히 재석 팀 슈가맨의 제보자는 바로 김종민이었다. 그는 “이 슈가맨 중 한 분은 나와 함께 ‘프렌즈’ 안무 팀으로 활동했었다”며 “당시 가수로 데뷔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부러웠는데 정말 춤을 잘 추는 분”이라고 제보해 궁금증을 높였다.

‘슈가맨3’의 레전드 라인업을 이어갈 가수의 정체는 13일 밤 9시에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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