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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섹션' 이시언 "박나래, 올해는 꼭 연예대상 수상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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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시언 박나래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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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올해 연예대상을 수상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12일 밤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아내를 죽였다'로 데뷔 10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배우 이시언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이시언이 열연한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희나리 작가의 2010년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음주로 전날 밤의 기억이 사라진 남자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블랙아웃 스릴러다.

이시언은 첫 주연을 맡은 소감에 대해 "(주연에 대한) 책임감의 무게 때문에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다"며 "해보니까 상상했던 것보다 더 큰 책임감이 들었다”며 수많은 배우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영화 '아내를 죽였다'를 촬영하며 뛰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달리는 장면을 롱테이크 방식으로 촬영을 진행하니까 너무 힘들었다. 촬영하다 감독님이랑 사이가 틀어질 뻔했다"고 농담을 전해 주위를 웃게 했다.

한편 이시언은 '나 혼자 산다'팀에게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라며 감사함을 전하면서 "올해에는 박나래가 꼭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이날 밤 11시 25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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