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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키디비 누구? #블랙넛 고소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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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키디비 / 사진=키디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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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한 블랙넛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에 키디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블랙넛에게 상고심 선고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키디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0년생인 키디비의 본명은 김보미며 2012년 싱글앨범 '아임 허(I'm Her)'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2'에 출연해 출중한 랩 실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어 유명세를 얻었다. 이에 힘 입어 그는 이듬해 JTBC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에도 등장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앨범 '웨이크 미 업(Wake Me Uo)' '좋겠다' '레오파드 건(LEOPARD GUN)' '초속 5cm' '1718' 등을 발매하며 래퍼로서 음반 활동도 활발히 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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