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 사진=MBC 공유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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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AOA의 찬미가 상상을 초월하는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다.

12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유의 집' 2부에서는 공유의 집에서 아침을 맞은 박명수, 노홍철, 박하나, 김준수, AOA 찬미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막내 찬미는 멤버들 중 제일 먼저 일어나 아침 준비를 시작했다. 그는 "막내가 제일 먼저 일어나 씻고, 다음 언니를 깨우고, 차례로 준비해야 한 명이라도 더 오래 잘 수 있다"고 말하며 그룹 숙소 경험에서 나온 공유 '꿀팁'을 공개했다.

이어 찬미의 민낯과 충격적인 세안법이 공개됐다. 그는 곧바로 화장실로 향하지 않고 침대에 앉아 스킨 샘플 화장품을 활용하며 세안했다. 세안과 화장을 동시에 하는 '쿨내' 나는 세안법 공개 등 찬미의 가식 없는 털털한 매력에 제작진도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또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힌 찬미는 멈출 수 없는 식탐과 폭풍 '먹방'을 보여 주며 솔직한 매력을 대방출했다. 그를 본 박명수는 "찬미 먹는 거 보면 다이어트하고 있는 게 아니"라고 지적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 절약 '끝판왕' 찬미가 보여 주는 아이돌의 일상은 12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되는 '공유의 집'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