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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해투4' 유재석 "정일우, 최고의 룸메이트…요정 같아"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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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해투4 정일우 / 사진=KBS2 해피투게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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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해피투게더 4'에서 배우 정일우의 미담이 쏟아졌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이하 '해투4')는 스페셜 MC 배우 오현경이 출연한 가운데 '해투에서 하이킥'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순재, 정영숙, 정일우, 이석준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정일우를 향한 미담이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월 배우 나문희가 '해투4'에 출연해 "정일우가 명절마다 찾아와서 인사한다"고 말했던 것처럼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정일우의 다양한 일화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먼저 이순재 역시 명절마다 찾아오는 정일우를 언급하며 애정을 표했고 정일우 역시 이순재와 나문희를 자신의 은인이라 칭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순재는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 당시부터 정일우를 각별하게 눈여겨본 이유를 설명해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해투4' 단골 미담 제조기 유재석은 "정일우는 최고의 룸메이트"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은 "정일우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응원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같은 방을 썼다"며 "당시에 제가 정일우에게 '램프의 요정 지니'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정일우의 미담은 최고의 스타가 된 지금까지도 이어졌다. 9년 만에 연극 '엘리펀트 송'으로 무대 연기에 도전하는 그와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석준 역시 연극에 엄청난 노력을 쏟아붓는 정일우를 극찬했다.

'해투4'는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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