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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이광조, 오늘(12일) '청춘예찬'으로 컴백 "금빛 같은 황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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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광조 / 사진=신성사업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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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이광조가 '청춘예찬'으로 돌아왔다.

이광조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새 싱글 '청춘예찬'을 공개했다.

앨범에는 추가열이 작사, 작곡한 동명의 타이틀곡 '청춘예찬'과 작곡가 박호명이 쓴 '우리 여행가요', 그룹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작곡하고 이광조가 가사를 쓴 '쓸쓸한 달빛 아래' 등 세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 청춘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다가오는 황혼에 대한 열정을 표현한 트로트곡이다. '원조 발라더'로 통할 만큼 발라드 장르로 사랑받아온 그가 데뷔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이광조는 "지난 시절 아쉬웠던 시간도 빛났던 시간도 돌아보면 모두 청춘이었으며 찬란했다. 하지만 아쉬워 말자 우리에겐 금빛 같은 황혼이 남아있으니 후회 없이 뜨겁게 살자는 것"이라고 곡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광조는 지난 1977년 데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나들이' '사랑을 잃어버린 나' 등 발라드곡으로 사랑받아왔다. 최근 연예 기획사 신성사업단과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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