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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몬스타엑스, 잭 블랙과 美 ABC ‘라이브! 위드 켈리 & 라이언’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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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몬스타엑스가 미국 유명 아침 토크쇼 출연으로 현지 인기를 재확인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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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유명 아침 토크쇼에 출격한다.

몬스타엑스는 12일(이하 미국 시간) 미국 ABC 채널의 전통 있는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 & 라이언(LIVE! with Kelly & Ryan)' 생방송에 출연한다.

이날 '라이브! 위드 켈리 & 라이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과 몬스타엑스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할리우드 배우 켈리 리파와 '아메리칸 아이돌' MC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진행하는 '라이브! 위드 켈리 & 라이언'은 지난 1983년 첫 방송 이후 약 37년 간 방영되며 미국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간 스칼렛 요한슨, 셀레나 고메즈, 빅토리아 베컴, 킴 카다시안, 제이크 질렌할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몬스타엑스도 그 라인업에 합류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현지 인기를 증명하게 됐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NBC 간판 쇼 ‘엘렌쇼’, 미국 ABC 채널의 '굿모닝 아메리카', '지미 키멜 라이브' 등에 출연하며 미국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번 '라이브! 위드 켈리 & 라이언'에서도 다채로운 색깔과 퍼포먼스를 담은 음악 무대를 선보이며, 미국 '징글볼' 투어와 관련해 다양한 음악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7일 시카고에서 연말 쇼 '징글 배시(Jingle Bash)' 무대를 시작으로 미니애폴리스와 필라델피아, 뉴욕을 잇는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참석 중이다. 또한 '뉴욕 샤넬 N5 인 더 스노우' 컬렉션 축하 무대에도 서는 등 미국에서 폭넓은 활동으로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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