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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팝업TV]'연애의 맛3' 한정수, 2년간 두문불출 이유 "故김주혁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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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연애의 맛3' 한정수가 근래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3'에는 배우 한정수가 새로운 멤버로 등장했다.

이날 미국 LA에 거주 중인 한정수는 소개팅녀 쇼호스트 조유경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은 버스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게 됐다.

한정수는 조유경에게 "2년 정도 되게 힘들었다. 아무 것도 안 했다. 사람 관계도 다 끊고.."라고 회상했다.

이에 깜짝 놀란 조유경은 "일도 안 하시고?"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한정수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이어 한정수는 "가족 같은 친구(故 김주혁)가 있었는데 어느 날 그 친구가 사라지고..오래 만난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갑자기 내 삶에서 떠났다"고 2년 동안 두문불출한 이유를 알렸다.

뿐만 아니라 한정수는 "아무 것도 못하겠더라"라면서도 "간편하게 이야기하면 그냥 거의 삶이 180도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근데 지금이 좋은 것 같다. 그 전까지는 쓸데없는 욕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조유경 역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소개팅녀에게 최근 활동을 하지 않은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한정수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같이 마음 아파하면서도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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