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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데이브레이크, '원하고 원망하죠' 완벽 리메이크…애즈원 폴더 인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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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데이브레이크 / 사진=JTBC 슈가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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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슈가맨3' 데이브레이크가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를 2019년도 버전으로 리메이크 해 감동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3'(이하 '슈가맨3')에는 그룹 러블리즈와 데이브레이크가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애즈원이 등장한 가운데,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는 그룹 A.R.T(김민수, 박성준, 김성찬)가 함께했다.

쇼맨 데이브레이크는 애즈원의 '원하고 원망하죠'를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 여성 듀엣의 애절함이 담겼던 '원하고 원망하죠'는 밴드 버전으로 재탄생했고, 그 위에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의 보컬이 더해지며 보다 더 파워풀한 곡이 완성됐다.

색다른 '원하고 원망하죠'의 원곡 가수 애즈원은 박수로 화답했다. 김이나와 헤이즈는 무대 내내 감동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무대가 끝나자 애즈원은 기립해 소리를 질렀고 이내 폴더 인사로 고마움을 전했다. 헤이즈는 "진짜 멋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희열은 얼굴을 가린 김이나의 모습에 "이나 운다"고 짓궂게 놀렸다. 김이나는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잡히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고 했다.

최종 결과 데이브레이크의 무대는 58표를 받으며 42표의 러블리즈를 이겼다. 이에 유희열은 시즌3 첫 승을 얻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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