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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박정민 "'나 혼자 산다' 출연, 너무 떨려 과민성 대장염 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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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정민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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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정민이 너무 긴장한 나머지 과민성 대장염이 왔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민의 등장에 한혜연은 "본인 에세이에 '나 혼자 산다'에 나갈 수도 있다고 언급했었다"고 밝혔다.

앞서 박정민은 자신의 자전적 산문집인 '쓸 만한 인간'을 출간한 바 있다.

박정민은 "옛날에 친구들이 '혼자 살면서 왜 큰 침대를 사냐' '냉장고를 왜 이렇게 좋은 걸 사냐'고 해서 '나 혼자 산다'에 나갈 수도 있지 않냐고 답했던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MC 박나래는 "실제로 나오니까 어떻냐"고 소감을 물었다. 그는 "너무 좋은데, 너무 좋으니까 긴장이 많이 된다"며 "결국 오랜만에 과민성 대장염이 도졌다. 촬영 전에 배탈약 하나 먹고 왔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연은 "어쩐지 향이 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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