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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윤지혜 누구? #나이 41세 #'여고괴담' 데뷔 #'호흡'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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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지혜 / 사진=윤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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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윤지혜가 화제다.

윤지혜는 14일 자신의 SNS에 "영화 '호흡'을 기대하고 있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비정상적인 구조로 진행된 이 작업에 대해 내 스스로가 왜 이런 바보 같은 선택을 하게 됐는가 생각해 힘들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영화는 불행 포르노 그 자체다. 그런 식으로 진행된 작품이 결과만 좋으면 좋은 영화인가. 이 영화의 주인 행세를 하는 그들은 명작, 걸작, 수상한, 묵직한 이런 표현을 쓸 자격조차 없다"고 전했다.

해당 글이 게재되자 윤지혜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윤지혜는 1979년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윤지혜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영화 '청춘' '물고기자리'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채식주의자' '군도: 민란의 시대' '아수라', 드마라 '아일랜드' '케 세라 세라' '유령' '안투라지' '이몽' '바람이 분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윤지혜는 2014년 '군도: 민란의 시대'로 제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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