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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라디오쇼' 박명수, 라디오쇼 5주년.. "손 편지 300장 받던 시절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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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라디오쇼'가 박명수와 함께한 지 5주년을 맞았다.

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신정에 5주년을 맞았다. 박명수는 누가 이런 날에 라디오를 생방으로 하냐는 말에 "바로 접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쇼'에 박명수의 '바보가 바보에게'가 나왔다. 박명수는 "옛날 생각이 난다. 그 시절 노래를 참 힘들게 했다. 오토튠도 만지고 고음도 하느라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태현 시인이 가사를 써줬는데 기가 막히다. 내가 썼으면 절대 못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라디오쇼 5주년인데 아무도 없다"라고 서운함을 보였다. 이어 "다음 타임은 정은지인데 사람이 30명은 서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어쩜 5주년인데 화분 하나가 없냐, 나도 예전에는 손 편지 300통 받던 시절이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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