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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라디오쇼' 쓰복만 김보민 "편의점 알바생에게 전화번호 적힌 쪽지 받은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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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보민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보민이 아르바이트생에게 쪽지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고재근, 김복민이 출연해 코너 '난 그만 울고 말았네'를 진행했다.

박명수는 "성우이자 유튜버 '쓰복만' 김보민, 록에서 트로트로 도전장을 내민 고재근"이라 두 사람을 소개했다.

한 청취자가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겪은 난감했던 일화를 사연으로 보냈다.

박명수는 "실수했을 때 지적하는 경우가 있고 괜찮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라며 고재근에게 어떻게 하냐고 묻자 고재근은 "저도 괜찮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김보민에게 알바하면서 맘에 드는 분이 차 한 잔하자는 말 들을 적 없냐는 물었다. 김보민은 "편의점 알바생에게 쪽지를 받은 적이 있었다. 번호만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민은 "연락 했다"고 해 박명수와 고재근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왜 연락했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20대 초반이었다. 커피까지만 했다. 만나보니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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