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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구해줘! 홈즈’ 동탄 수납 올림픽 하우스 선택, 미친 수납력에 복팀 인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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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 '구해줘! 홈즈‘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의뢰인이 동탄 수납 올림픽 하우스를 선택했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친동생과 함께 살 신혼집을 구하고 있는 예비 신부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동생이 사회생활 하기 전까지는 같이 살고 싶다면서 함께 살 집을 구한다고 말했다. 동생은 “혼자 할고 싶다며 형부가 불편할 거야라고 했더니 형부가 언니 편을 들더라”라면서 웃었다.

의뢰인은 출퇴근을 위해 광명이나 동탄을 생각한다면서 역까지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 방 3개이며 사생활 분리가 잘 되는 곳을 원한다고 말했다. 의뢰인은 전세 4억에서 최대 5억 미만으로 구한다고 말했다.

박나래와 복팀은 광명의 매물을 찾아 나섰다.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가 찾은 광명 매물 1호는 우드톤의 수납장으로 안락한 느낌을 주는 입구부터 깔끔한 구조였다. 방 2개 화장실 1개의 작은 사이즈 집이었지만 거실 통창이 나있고 근처에 큰 병원 들어올 예정이라 인프라가 확실했다. 제이쓴은 자신의 신혼집 살림과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깔끔한 인테리어였지만 세 식구가 살기에는 좁은 면적이었고 이에 제이쓴은 근거리에 동생의 집을 따로 구해줄 예정이라면서 “한 지붕 두 집으로 전세가가 2억 7천만 원”이라고 신혼집을 말했다. 동생의 공간은 같은 건물의 다른 원룸으로 동생이 가장 원하던 구조였다. 동생의 집은 전세가 1억 6천으로, 두 집 합쳐 4억 3천만 원으로 책정됐다.

복팀의 광명 매물2호는 광명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무려 ‘광텍권(광명 KTX권)’이라고 불리는 곳이었다. 그러나 임성빈은 “일반적인 아파트이기 때문에 공간분리가 어려울 수 있다 잘 봐야 한다”고 말했다. 주방 등을 둘러본 제이쓴은 “흠 잡을 데가 없다 곳곳이 다 수납공간이다”라고 말했다. 제이쓴으로부터 구조적으로 완벽하다는 인정을 받은 이 집은 4억 6천만 원에 책정됐다.

덕팀의 임성빈 신다은 부부와 노홍철이 동탄을 찾았다. 근린생활공간 부지에 마련된 덕팀 매물1호는 방4개에 화장실1개로 넉넉한 공간이었고 채광이 듬뿍 들어오는 거실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노홍철은 “세입자가 살고 있는데도 없는 것처럼 깔끔하다”고 말했고 임성빈 역시 인테리어 자체가 깔끔하게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 집은 의뢰인 부부와 동생의 완벽한 공간 분리를 할 수 있는 복도가 마련되어 있었다. 신다은은 “엄청 싸워대도 하나도 안 들린다”면서 완벽한 공간 분리라고 말했다. 신다은이 최고로 꼽은 것은 따로 마련 된 화장실이었다. 신다은은 “형부가 있어도 편하게 화장실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빈은 “복도에 압축봉을 이용해서 커튼을 달면 완벽하게 분리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프라이빗한 야외 배란다까지 마련되어 있어 상대팀까지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실용성을 자랑했다. 이 집의 가격은 전세가 2억 4천만 원으로 책정됐다.

덕팀의 매물 2호는 동탄역까지 버스로 15분이 걸리는 곳에 위치했다. 인테리어부터 돋보이는 이 집은 넓은 면적과 높은 층고가 단박에 장점으로 꼽혔다. 전문가인 임성빈이 “동탄이 집이 다 잘 돼 있다 추천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다. 다용도실은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등이 전부 들어갈 정도로 넓은 면적을 자랑했다. 뜬금없이 세워진 것 같았던 가벽은 다이닝룸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분리 용도로 사용할 수 있었고, 가벽에는 오픈형 벽난로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 집은 철제계단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는데 임성빈은 계단이 설치된 벽을 두드려보면서 “일반적인 벽면과 다르다 철제로 보강되어 있는 벽이다”라며 안전성을 확인했다. 2층에는 1층의 작은 방들을 보완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이 집의 가격은 전세가 2억 5천으로 예산에서 무려 절반을 세이브 했다.

덕팀의 매물3호는 동탄의 연립주택 단지였다. 수납 끝판왕 신발장을 지나면 깜짝 놀랄만한 공간이 나타났다. 미스테리 암흑 공간을 본 노홍철은 이게 뭐냐며 깜짝 놀랐고 임성빈은 “이따 보여드리겠다 차차 보시면 된다”면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 집은 복도식으로 구성된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어 공간 분리에 도움이 됐다. 노홍철이 놀라며 히든 공간으로 소개됐던 그곳은 방을 거치지 않고 주방으로 바로 직행할 수 있는 통로였다. 임성빈은 “주부들을 위한 공간이다 장을 보고 와서 힘들게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고 이 공간을 본 제이쓴은 한탄하면서 “너무 좋다”고 혀를 내둘렀다. “수납은 이제 됐다”고 말할 정도로 수납공간이 넓었던 이 집은 방과 방 사이에 소음까지 완벽하게 차단됐다. 이 집의 가격은 희망 전세가 5억에서 1억이 세이브 된 4억으로 책정됐다.

의뢰인은 동탄 수납 올림픽 하우스를 선택했다. 의뢰인은 가격대비 면적이 넓고 방이 많아서 손님이 왔을 때 용이하다는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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