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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TV조선] 새해 첫날 손님 대접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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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얼마예요?’ 밤 10시

TV조선은 13일 밤 10시 '인생감정쇼 얼마예요?'를 방송한다. '정초부터 이럴 거야?'란 주제로 '남편의 새해 목표는 아내 속 뒤집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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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윤철의 아내 조병희는, 한밤중에 아내와 상의 없이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철없는 남편에 대해 이야기한다. 송년회에 20명이 모였는데, 자정 넘어 이윤철이 "3차는 우리 집이다!"라고 외치며 집으로 사람들을 데려갔다. 조병희가 "새해 첫날부터 손님 대접을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한다. 트로트계 신사 강진과 희자매 출신 김효선 부부도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강진은 지난 방송에서 집안일을 도맡아 해 '강진 언니'라는 별명을 얻었다. 강진은 "우리 집은 바깥사람과 안사람이 바뀌었다"며 "나도 아내 내조를 받고 싶다"고 한탄한다.

'라디오 극장―뭐가 문젠데?' 코너에서는 남편의 금연 실패 원인을 라디오 극장 형식으로 꾸며본다. 남편은 스트레스 주는 아내 때문에 금연할 수 없다고 한다. 출연자들은 '남편 탓' '아내 탓'을 두고 팽팽한 의견 대립을 벌인다.

[손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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