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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어게인TV]'미우새' 임원희, '아찔한 동거' 고슴도치 가족으로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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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미운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임원희가 고슴도치를 가족으로 맞이했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SBS'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원희가 고슴도치를 목욕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원희는 고슴도치를 키우기 시작했다. 조심스럽게 털을 만졌다. 이어 고슴도치를 꺼냈다. 고슴도치를 원희의 다리를 타고 올라와 허벅지까지 기어오르기 시작해 임원희를 당황시켰다. 임원희는 부드러운 칫솔로 고슴도치를 목욕을 시켰다. 이후 고치를 말리기 위해서 드라이를 사용했다. 이어 손톱을 잘라줬다.

임원희는 고슴도치를 키우기 전에 반려견 '순희'를 키우다가 순희가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홍진영과 마흔파이브가 함께 단합회를 열었다. 허경환은 돈을 쓰면 더 좋은 곳에서 좀 더 맛있는걸 먹을 수 있었지만, 일부러 냉동삼겹살에 허름한 곳으로 왔다고 말했다. 홍진영이 프로듀서를 했던 마흔파이브의 반응이 좋지 않았던 것.

홍진영은 마흔파이브 단합심을 테스트를 했다. 마흔파이브를 대야에 물을 넣고 아래에서 손을 받치기에 나섰다. 시간이 지나자 한쪽으로 쏠리기 시작했다.

한편 이상민 탁재훈이 LA에서 DJ DOC를 만났다. 보쌈, 감자탕 등을 먹으면서도 이상민은 해머와 베스트프렌드라면서 허세를 부렸다. 탁재훈은 "너 잘난척 들어주는 사람 나밖에 없다"고 했다.

김창렬은 이하늘보다 어렸던 이상민은 하늘 씨라고 했고, 부탁할 때에는 하늘이 형이라고 말했다는 말에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25년 전 인기가요에서 신인가수로 데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종서, DJ DOC 등 이름이 있는 방은 있는데 자신의 이름표가 없어서, DJ DOC 방에 들어갔다고 했다. 김창렬이 "누구세요?"라고 말해서 "탁재훈인데요"라고 말한 일화를 공개했다.

새신랑 김민준이 나왔다. 그는 GD의 누나와 결혼을 한 바 있다. 김민준은 다양한 취미로 유명하다. 김민준은 요즘 바이크는 아내와 데이트 할 때만 타고 있다고 말해 조신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아내와는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했다. 아내의 이상형은 김민준이었던 것. 김민준은 처음 아내를 만났을 때 빛이 났다고 했다. 두 번째 만났을 때에는 반찬을 주셔서 먹었는데, 평생 먹어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맛있었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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