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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펜타곤 진호,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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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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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의 진호. /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의 진호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진호는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미니 라이브 매거진호 볼륨 쓰리 오프 스테이지(VOL.3 OFF STAGE)’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월 열린 ‘미니 라이브 매거진호 볼륨 투 레디 호(VOL.2 READY HO)’ 이후 약 1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티켓 예매와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로 열었다.

신나는 록 장르의 곡을 부르며 공연의 문을 연 진호는 2019년 매달 펜타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커버곡 ‘The Way I Am’ ‘Someone You Loved’ ‘Natural’ ‘Yellow’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펜타곤 멤버들의 지원사격도 이어졌다. 리더 후이와 부른 ‘Gorilla’, 여원과 호흡을 맞춘 ‘The Other Side’를 불렀다. 홍석과는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로 무대에 올랐고,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한 키노의 자작곡 ‘Gravity’까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호는 팬들이 듣고 싶어 하는 곡을 추천받아 즉석에서 불러주며 약 두 시간 동안 21곡을 선사했다.

진호는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 기억에 남을 공연이었다. 이 광경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 2020년에도 매거진호를 통해 멋진 커버곡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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