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두리틀’ 포스터.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
영화 ‘닥터 두리틀’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두리틀’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28만704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92만9653명을 달성했다.
‘백두산’은 일일 관객 9만9296명을 모아 2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총 799만6778명이 영화를 봤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전날보다 한 계단 내려가 3위를 차지했다. 하루 동안 9만800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8만1515명을 달성했다.
‘천문:하늘에 묻는다’는 일일 관객 수 5만2985명을 불러모아 4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8만6376명이다.
‘미드웨이’는 하루 동안 3만8198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총 88만4248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이어 ‘시동’ ‘겨울왕국2’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포드 V 페라리’ ‘나이브스 아웃’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13일 오전 8시 기준 ‘닥터 두리틀’이 18.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해치지않아’(17.5%), 3위는 ‘남산의 부장들’(10.2%)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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