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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핲기'에서 '카피추'까지…현재진행형 도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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핲기, '카피추' 등 늦깍이 스타들의 열정

이투데이

엔터테인먼트 업계만큼 '양극화'가 심한 분야도 없다. 1년에만 수 억, 수십 억의 돈을 버는 톱스타가 있는가 하면, 다른 일로 생계를 꾸리면서 활동하는 이들도 있다. 래퍼 겸 배우 핲기와 개그맨 카피추는 후자에 가깝다.

13일 KBS 1TV '아침마당'에는 핲기가 출연해 안방 시청자들과 만났다. 래퍼이자 단역배우로 활동해 온 핲기는 한 로펌에서 사무장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날 핲기는 함께 일하는 변호사와 함께 무대에 올라 트로트 무대를 꾸미며 큰 호응을 었었다.

핲기가 이날 방송을 통해 래퍼이자 배우로서 일약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됐다면, 개그맨 추대엽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오랜 무명 시절을 딛고 스타덤에 오른 케이스다.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다가 행사 MC와 가수로 변신한 그는 최근 '카피추'란 이름으로 유명해졌다. 인기 가요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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