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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신성록 사족보행, 코끼리코에 레몬먹기 신고식 `빙구미 폭발`(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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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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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신성록이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신성록이 새 멤버로 등장,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의 환영을 받았다.

신성록은 지난해 9월 방송된 '집사부일체'의 댄스사부 편에서 역대 최초 일일 제자로 출연해 활약했으며, 당시 "나도 이제 예능을 한 번 해볼 때가 됐다"고 말해 고정 멤버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다 새해 '집사부일체'에 합류했다.

이날 번개맨 캐릭터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상윤은 "신고식 해줘야지. 이걸(번개맨 의상) 그대로 입어봐야지"라며 입고 있던 의상을 새 멤버 신성록에게 입혔다.

번개맨 의상으로 갈아입은 신성록은 모든 멤버들의 예상을 깨고 당당한 자태로 등장, 몸매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의상에도 "난 당당해!"라며 웃으며 "이런 거 처음 해봐서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이날 신성록은 다양한 신고식을 치렀다. 신성록은 코끼리 코를 한 채 10바퀴를 돈 뒤 레몬을 먹었고, 육성재는 "속성으로 배우고 속성으로 집에 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신성록은 코끼리 코를 다 돌자마자 쓰러졌다. 이후 일어나 레몬을 먹기 시작했지만 신맛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사족보행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먹던 레몬을 뱉으며 '빙구미'를 드러냈다.

stpress3@mkinternet.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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