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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컬투쇼' 이동건 "첫 뮤지컬, 가족들은 못 즐겨‥딸 있어 부모 마음 헤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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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이동건/사진=헤럴드POP DB


배우 이동건이 '보디가드'로 첫 뮤지컬에 도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컬 '보디가드'의 이동건, 손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이동건은 "첫 뮤지컬인데 맡은 역할인 프랭크가 노래를 잘하지 않아도 되는 역할이다. 노래를 잘해서 혼난 적은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모님이 세 번째 공연 때 보러 오셨다. 어머니, 아버지 얼굴이 계속 생각나더라. 가족들은 못 즐긴다. 저도 딸이 있지 않나. 상상을 해봤다. 내가 객석에서 본다면 제가 너무 떨릴 것 같더라. 그만큼의 짜릿함이 있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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