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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결혼해요"…엑소 첸, 나이·여자친구에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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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첸 /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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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결혼을 발표한 그룹 엑소의 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첸은 13일 엑소 팬카페를 통해 장문의 손편지를 공개, 직접 결혼 소식과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다.

손편지에서 첸은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걱정이 앞서기도 했지만 함께 해온 멤버들과 회사, 특히 저를 자랑스럽게 여겨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라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상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상의를 하던 중 저희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습니다. 언제, 어떻게 말씀드릴지 고민하면서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에 조심스레 용기를 냈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입니다.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결혼식 및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과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1992년인 첸은 엑소 멤버로 2012년 4월 데뷔했다. 첸이 속한 엑소는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콜미 베이비’ 몬스터‘ ’코코밥‘ ’템포‘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남겼다. 첸은 데뷔 4년 뒤인 2016년 엑소의 첫 유닛 그룹인 ’첸백시‘로 활약했고 이후 2019년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각종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보컬 가수로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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