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의 신곡 '아무노래'가 공개 두 시간 만에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임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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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노랫말·흥겨운 멜로디, 강한 중독성

[더팩트 | 문병곤 기자] 가수 지코가 신곡 '아무노래'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지코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무노래'를 공개했다. '아무노래'는 공개 2시간 만인 오후 8시 멜론, 지니, 박스 등에서 실시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아무노래'는 댄스홀을 중심으로 꾸린 흥겨운 리듬과 재치 있게 구성된 후렴,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지코만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간결한 노랫말과 흥겨운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끌어낸다.

'왜들 그리 다운돼 있어?',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개로 살래 잠시' 같은 가사는 듣는 이들의 흥을 유발한다.

지코는 2월 22일~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킹 오브 더 정글 - 웨더 체인지)'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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