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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수미, 밥은먹고다니냐?' 임형주 세월호 '천개의바람' 불러 '블랙리스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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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플러스'밥은먹고나니냐'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임형주가 김수미의 밥상을 받았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SBS플러스'밥은먹고나니냐'에서는 세월호 추모곡을 불러 블랙리스트에 오른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명의 대통령 앞에서 노래를 불러 대통령의 남자로 불리던 임형주가 세월호 추모곡을 불렀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말했다. 임형주는 이후 방송 섭외와 잡혀 있는 스케쥴 취소가 됐다고 했다.

김수미는 임형주에게 돈 많이 버느냐고 물었다. 임형주는 "숫자에 약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또 돈을 못받은적도 많다"고 했다. 임형주는 22년 동안 현금, 재능기부, 노개런티 등을 합산하니깐 100억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김수미, 윤정수는 임형주에게 결혼을 했다는 소문과, 여성호르몬주사를 맞는다, 재벌가 첩의 아들이라는 소문 등이 있었다고 말했고, 임형주는 "사실이면 덜 억울했을 거 같다"면서 "심지어 고자라는 소문도 있었다"면서 웃어 넘겼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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