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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수미의 밥은먹고 다니냐' 배우 이미영, 이혼후 알콜 의존 아픔 딛고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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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플러스'밥은먹고나니냐'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배우 이미영이 김수미를 만났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SBS플러스'밥은먹고나니냐'에서는 이미영이 힘든 시간을 지난 시간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이미영이 밥은 먹고 다니냐를 찾았다. 김수미는 이혼후 상처가 깊어서 힘들어하던 이미영의 일화를 말했다. 김수미는 "이미영에게 집에 초대받아서 갔더니, 전날 술에 취해서 못일어나서 한 시간을 기다리게 하고 촛불까지 켜두고 잠이 들었더라"고 회상했다.

이날 이미영은 선생님께 상큼한 샐러드를 해드리고 싶어서 조금 해왔다고 샐러드를 해싿. 이미영은 MBC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뽑혀 해태제과 모델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영은 어릴 때부터 말괄량이 푼수 사기꾼 역할만 하다가 나이가 먹어서도 비슷한 캐릭터를 맡기만 해서 연기 스펙트럼이 멈췄다고 아쉬워했다. 이미영은 희극인 이창훈의 친동생이었다. 이창훈도 정극을 원했던 사람이었던 사람이었지만, 맹구가 너무 떠버렸기 때문에 정극 연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이창훈은 일반인의 삶을 택해 살고 있다고 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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