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놀이방으로 변신한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집에는 딸 라니의 친구들과 엄마들이 방문했다. 정한울은 첫 친구가 온 이후로 줄지어 들어오는 아이들의 등장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만 6명, 엄마 4명이 모인 가운데 유일한 아빠인 정한울은 엄마들을 배려해 독박 육아를 자처, ‘한울 놀이방’을 개장했다.

그러나 집안 곳곳을 뛰어노는 아이들과 여기저기 널브러진 장난감으로 집안은 금세 난장판이 됐다. 그런가 하면 라니는 친구와의 갈등으로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에 정한울은 당황하지 않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육아 고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이윤지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다. 남편 정한울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두 사람은 3살 차로 정한울은 치과의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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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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