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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수술실 집어넣고 테스트했냐"…'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 한석규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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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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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이 한석규에게 분노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4회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이 김사부(한석규)에게 실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방 장관의 가족들은 1차 수술을 집도한 김사부를 의료 사고로 고소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게다가 2차 수술 당시 촬영된 동영상이 증거가 됐고, 장기태(임원희)는 2차 수술에 참여한 서우진을 의심했다.

특히 장기태는 "뭔가 김사부에게 불리한 내용을 대답하는 조건으로다"라며 물었고, 서우진은 "돈이라도 받았냐고요?"라며 발끈했다.

남도일(변우민)은 "오해하지 말아요. 장 실장은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라"라며 장기태를 만류했고, 장기태는 도리어 "받으셨습니까"라며 추궁했다.

오명심(진경)은 "그만 좀 하세요"라며 장기태를 타박했고, 서우진은 "여기나 저기나 다 똑같군요. 결국은"이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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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우진은 김사부와 마주쳤고, "궁금하시면 저한테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 저쪽한테 뭐라도 받아 처먹은 거 있냐고. 본 그대로 사실 그대로 대답해주라면서요. 혹시 절 시험해보려고 일부러 그랬던 겁니까? 수술실에서 박민국 교수한테 내가 어떻게 하나 보려고 일부러 거기다 집어넣고 테스트하신 거였어요? 답을 찾으라면서요. 빌어먹을"이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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