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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살림남2' 최민환, 아끼던 '드럼' 판매 결심…"가족들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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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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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이 드럼을 팔기로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함께 동고동락한 드럼을 팔기로 한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은 곧 태어날 쌍둥이들을 위해 처음으로 새 차를 구매하고, 주방 인테리어도 바꾸기로 했다. 이에 최민환은 "대가족이 됐어요. 전에 타던 차는 무리 일 것 같아서"라며 털어놨다.

이어 예비 삼 남매 아빠가 된 최민환은 앞으로 돈이 들어갈 곳이 많아 걱정이 많았다. 이에 최민환은 어머니에게 "돈이 너무 많이 나가니까 드럼을 팔까 생각한 거야"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최민환은 "합주실에 드럼이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최민환은 드럼에 대해 "어린 나이부터 함께 해왔던 친구 같은 존재다"며 드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최민환은 "드럼 얼마나 아꼈는데, 진짜 자식을 위해 파는 거야"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는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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