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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머니게임' 고수 "정부 처방이 잘못된 것" 국감서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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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머니게임' 고수가 국정감사에서 소신 발언을 했다.

15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에서는 금융위 금정국 채이헌(고수 분) 과장이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 질문을 받았다.

이날 채이헌은 국정감사장에서 심문을 받는 금융위원장 대신 지목됐다. 이어 부도 위기에 놓인 정인은행에 대해 질문을 받았고, "참말을 할 수 없으면 관료는 국민들 앞에 나서는 게 아니다. 나서는 순간 국민들을 기만해야 하니까"라는 아버지 채병학(정동환 분)의 말을 떠올렸다.

이어 "결국 정부 처방이 잘못된 거냐"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이 발언으로 장내가 술렁였고, 이후 채이헌은 "위원장님을 국민 앞에서 똥으로 만드냐"는 질타를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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