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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서형, 나이 잊은 스쿨룩 패션…칸 영화제 복근 정장보다 더 낯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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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SBS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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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의 나이를 잊은 스쿨룩 패션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SBS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김서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서형은 과거 화제가 됐던 스쿨룩 패션에 대해 “스타일리스트가 저 옷을 입혀 보고 싶어서 했다. 다들 귀엽다고 하시더라”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김서형은 “평상시에는 저런 스클룩은 기본이다. 후드를 자주 입는다. 하지만 자주 못 보시니 낯설었던 것 같다”라며 “집에서도 정장을 입고 있진 않다. 수면 바지 많이 입는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서형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2017년 영화 ‘악녀’로 칸 영화제 참석 당시 복근이 보이는 정장을 입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패션은 개그 프로그램에 패러디될 만큼 큰 이슈가 됐다.

이후에도 김서형은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도 정장 의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김서형의 귀여운 스쿨룩 패션은 오히려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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