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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박은혜 전 남편과 이혼 사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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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배우 박은혜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은혜가 출연했다.

이날 박은혜는 첫사랑의 존재에 대해 쉽게 이야기를 터놓는 남자들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개 받은 상대방이 첫 만남에서 연예인과 만났었다는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나에 대한 이야기도 쉽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 만남이 꺼려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영선은 "상대방을 트로피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한편, 박은혜는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다. 지난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해 2003년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쌍둥이 아들이 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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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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