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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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새 신부가 된 배우 전혜빈이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동료 배우 기은세와 만난 전혜빈은 설원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즐겼다.
전혜빈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가 같아서 그런지, 말이 잘 통해서 그런지, 혈액형이 같아서 그런가. 너랑 있으면 맨날 신나”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전혜빈과 기은세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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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꾸민 전혜빈과 기은세는 마치 자매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혜빈과 기은세의 케미에 이시영은 “둘다 너무 예쁘다”고 말했고, 홍은희 역시 “예쁘다”며 두 사람을 칭찬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달 비연예인 연인과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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