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이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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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소재와 통통 튀는 스토리, 명품 배우들의 활약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이 첫 방부터 폭발적인 화제성과 시청률을 자랑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며 인기를 얻고 있는 ‘사랑불’은 지난 12월 14일(토) 첫 방송 이래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은 1회 시청률 6.1%보다 2배 가까이 상승한 11.3%를 기록, 최고 시청률은 12.6%까지 치솟아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남녀 10대에서 50대까지 전 연령대에서 고른 인기 분포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전국민적 '사랑불 앓이'를 입증하고 있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tvN 채널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도 ‘사랑불’은 폭발적인 강세를 보인다. 특히 ‘사랑불’은 일요일 방영 프로그램 통합 2049 시청률에서 2위와 1.6배 차이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 트렌드를 완벽 저격하는 절대 극비 로맨스의 저력을 입증했다.
본 방송뿐만 아니라 다시보기와 영상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도 돋보인다. 방송사 클립 영상을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에 따르면 ‘사랑불’은 1월 2주차(1.6~1.12) 기준 재생 수 1천4백만 건을 육박하며 해당 주차 방영 드라마 중 재생수 1위를 기록, 대세 드라마를 입증하고 있는 것.
또한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 CPI 리포트에 따르면 ‘사랑불’은 첫 방송 이후 방송 주 기준 4주 연속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사랑불’ 제작진은 이 같은 반응에 대해 “회를 거듭할수록 놀라운 시청률 지표와 반응이 감지되고 있다. 참신한 소재와 섬세한 연출, 몰입감 높은 주조연 배우들의 연기력과 케미스트리가극 전체를 풍성하게 만드는 재미 요소로 손꼽히며 인기를 견인하는 요소인 것 같다”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토요일(18일) 밤 9시 9회가 방송된다.
장윤정 기자 linda@ajunews.com
장윤정 lind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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