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뉴욕 타임스스퀘어 새해맞이 무대 (뉴욕 AP=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밤 미국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에서 새해맞이 라이브 무대를 펼치고 있다. ymarsha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국내외 선주문량이 일주일 만에 342만 장을 돌파하며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예약판매가 지난 9일 시작된 뒤 15일까지 선주문량이 342만 장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가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결과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수량이다. 지난해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선주문량 268만 장을 훌쩍 넘어섰다.

'맵 오브 더 솔 : 7'은 해외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미국 아마존에서도 'CD 앤 바이닐'(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8일째 이어간다.

이 앨범은 다음 달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방탄소년단, 신보 영상 공개…'빛과 비례하는 그림자' (서울=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이 지난 10일 오전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컴백 트레일러 '인터루드 : 섀도'를 공개했다고 지난 10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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