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사진=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시언의 고군분투 금연 도전기가 공개된다.

오는 17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지) 329회에서는 건강을 위해 새해 다짐으로 금연을 선언, 담배와의 힘겨운 이별을 겪는 이시언의 일상이 펼쳐진다.

먼저 금연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집안의 라이터를 봉인하기 위해 나선 이시언은 라이터 앞에서 고민에 빠졌다. 차곡차곡 라이터를 상자 안에 담던 그는 마지막 라이터를 보며 “하나만 남길까”라며 선택의 기로에 빠졌다.

이어 이시언은 녹화를 위해 만난 성훈과 기안84를 ‘금연 클럽’에 끌어들이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펼쳤다. 특히 그는 당사자들도 모르게 준비한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두 사람을 어리둥절하게 한다. 여기에 “프로젝트가 안되면 하차하겠다”라는 폭탄선언까지 했다.

또한 금연 선언을 접한 박나래는 전 국민과 함께 하는 남다른 사이즈의 공약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시언은 성훈과 함께 역으로 박나래를 위한 새해 공약을 제안했다.

이시언은 녹화 도중 서서히 금단 증상을 경험하는 모습을 보인다. 점점 예민 보스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끊임 없이 과자와 커피 등 군것질을 찾아다녔다고 전해졌다.

얼장 이시언의 고군분투 금연 도전기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